[보도자료] 행복얼라이언스, 지역아동센터 위한 ‘건강플러스 캠프’ 진행

등록일 : 2018-08-09

행복얼라이언스, 지역아동센터 위한 ‘건강플러스 캠프’ 진행 

 

- 행복얼라이언스, 결식 우려 아동의 균형 잡힌 식생활 위해 8~9일 ‘건강플러스 캠프’ 개최

- 지역아동센터 아동 400여 명, 식생활 교육 및 요리 실습 통해 바른 먹거리 배워

- SK하이닉스, 한성기업 등 8개 기업, 아동 건강 및 영양 불균형 해소에 힘 모아 

 

요리실습을 마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행복얼라이언스 건강플러스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이 실험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있다..jpg

 

행복얼라이언스 건강플러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식재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jpg

 

[사진설명] (상) 요리실습을 마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 행복얼라이언스 건강플러스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이 실험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있다.

 

(하) 행복얼라이언스 건강플러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식재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2018-08-09]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가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플러스 캠프’를 지난 8일~9일 이틀에 걸쳐 성료했다. 

  

이천•청주 및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아동 400여 명과 함께한 이번 ‘건강플러스 캠프’는 식생활 교육 및 요리 실습을 통해 아동들이 바른 먹거리를 인식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관리 하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건강플러스 캠프’는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이천•청주지역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처음 시작한 것으로, 올해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양질의 프로그램들이 추가됐으며, 수혜 인원도 4배 이상 늘었다. 올해는 이천시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장소를 제공하고 푸드스쿨 학생 30명이 재능 기부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틀 간 진행한 캠프는 크게 식생활 교육, 요리 실습, 행복얼라이언스 체험형 교실, 3가지로 구성됐다. ▲식생활 교육은 오감을 키워 다양한 맛에 눈뜨게 하는 ‘오감존’, 바른 음식을 구별하고 선택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정보존’, ▲요리 실습은 아동이 요리를 직접 만들며 식재료와 친해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복얼라이언스 체험형 교실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자사 제품을 활용해 구강 건강 및 실생활 위생 교육을 진행한 라이온코리아,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 제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수산 먹거리 교육을 운영한 한성기업, ▲파티카(PartyCar)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도미노피자, 그리고 ▲어스맨과 올가니카는 공정무역 및 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해 자사 제품을 제공했다. 또, 참여 아동에게 ▲필립스에서 구강관리용 전동 칫솔을, ▲LH공사에서 학용품을 선물했고, ▲SK하이닉스는 캠프 교육비를 후원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결식 우려 아동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장하면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바른 먹거리’를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여러 기업의 힘을 모으는 연합 활동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이라는 사회 이슈를 다각도로 해결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임팩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자원 및 역량을 결합해 보다 큰 사회적 임팩트를 만들어나가고자 2016년 11월에 결성됐다. 현재는 도미노피자, 필립스, SK하이닉스, 요기요 등 3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