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행복얼라이언스, 29개 기업과 11200명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상자 전달

등록일 : 2022-01-24

 

행복얼라이언스, 29개 기업과 11200명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상자 전달

- 영양제, 생리대, 간편식, 아이돌 굿즈까지… 29개 멤버 기업이 기부한 41종 제품 담아

- 11,200개의 행복상자에 담긴 나눔의 행복, 올해로 4년째 이어진 행복얼라이언스의 동행

-  100% 친환경 박스 포장으로 ESG 실현 의미 더해

 

 

[2022.01.24]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동들의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가 11,200명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SM엔터테인먼트∙맨소래담∙SK하이닉스등 29개 기업이 기부한 41종 제품이 담긴 행복상자 전달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멤버 기업들과 협력하여 올해 1월 결식우려아동들에게 배송 완료된 행복상자는 영양제, 생리대, 간편식, 이불, 위생용품, 아이돌 굿즈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행복얼라이언스 29개 멤버 기업이 기부한 41종의 물품들로 약 30억 원 상당의 규모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2018년부터 진행된 행복얼라이언스의 시그니처 캠페인으로, 2018년 2천 개로 시작하여 11,200개로 5배 이상 늘어났다. 아이들의 연령과 성별에 맞춰 골고루 배분된 행복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고 있는 전국의 행복도시락 수혜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복상자는 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콩기름으로 인쇄되어 재활용에 용이한 친환경 택배 박스를 사용, 내부에는 비닐 완충제 대신 종이완충제로 대체했다.

 

2021년도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한 멤버 기업은 ▲SM엔터테인먼트 ▲스코피 ▲제이준코스메틱 ▲위시컴퍼니 ▲비타민엔젤스 ▲라이온코리아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어스맨 ▲한국솔가 ▲업드림코리아 ▲슈퍼잼 ▲이브자리 ▲티씨케이 ▲요기요 ▲삼정사랑나눔회 ▲인천항만공사 ▲본아이에프 ▲한성기업 ▲윈스 ▲아름다운커피 ▲SK주식회사 ▲SK하이닉스 ▲SK케미칼 ▲SK머티리얼즈 ▲SK스토아 ▲SK텔링크 ▲행복나래 ▲다래월드 ▲행복도시락(진안점)으로 총 29개 기업들이 협력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더해준 기업들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할 권리를 위해 다양한 멤버 기업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안전망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대표적 과제 중 하나인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106개 기업, 36개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연결해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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