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행복얼라이언스-멘소래담-임실군,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민관협력 시작

등록일 : 2021-12-01

 행복얼라이언스-멘소래담-임실군,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민관협력 시작

- 30일, 행복얼라이언스-임실군 협약 통해 결식우려아동 30명 대상 행복도시락 지원키로

-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멘소래담, 임실 지역 결식우려아동 위해 재원 기탁 등으로 힘 보태

 


 

[2021.12.01]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동을 위한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가 전라북도 임실군과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행복얼라이언스는 임실군,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임실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임실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임실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심민 임실군수,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이하 멘소래담) 임현정 대표,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 김병이 공동대표, 임실지역자활센터 송동섭 센터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사각지대 결식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결식제로(Zero)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으로 임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휴교와 온라인 수업 진행 등으로 인해 급식공백이 생긴 사각지대 결식아동 30여명을 선정한다. 행복얼라이언스와 멤버사 멘소래담은 해당 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비를 기탁하고, 임실지역자활센터가 기탁된 사업비로 아이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전담한다.

임실군은 프로젝트를 통한 도시락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 7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한 멘소래담은 130년 전통의 글로벌 헬스 앤 뷰티 케어 기업으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 150여 개 국가에서 멘소래담, 아크네스, 하다라보 등 100여 개 브랜드를 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금년 멘소래담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 및 봉사를 글로벌 전역에서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코로나 치료 의료진, 지하철 방역 소독 청소 노동자를 비롯, 백신 접종 자원봉사자에게 자사 상품인 파스를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멘소래담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하는 첫 활동으로 지난 11월 행복도시락 수혜 아동을 대상으로 1억 1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인 립밤을 기탁한 바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 간 민관협력에 기반한 프로젝트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대표적 과제 중 하나인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106개 기업, 임실군을 포함한 36개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연결하여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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