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행복얼라이언스, 안양시와 손잡고 결식우려아동에 1년간 도시락 지원
등록일 : 2024-12-13
‘끼니 거르는 아이들 없도록 지속 가능한 사회 안전망 조성’
행복얼라이언스, 안양시와 손잡고 결식우려아동에 1년간 도시락 지원
■ ‘행복두끼 프로젝트’ 참여 기관 역량 모아 안양시 결식우려아동에 1년간 10,400식의 행복도시락 제공
■ 프로젝트 종료 후, 안양시-안양시의회가 지자체 급식 제도 편입 방안 논의해 후속 지원 예정
[사진 설명] 지난 12일(목) 안양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왼쪽 부터) 남궁규미 안양시청 복지문화국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곽동윤 안양시의회 의원,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행복얼라이언스]
[2024.12.13]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안양시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체결,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에 1년간 약 1만 4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지난 12일 안양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자들이 모여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아동 지원에 한 뜻을 모았다.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남궁규미 안양시청 복지문화국장, 곽동윤 안양시의회 의원,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멤버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아동 결식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한 효율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더욱 의미가 깊다.
안양시는 관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은 뜻을 모아 도시락 제조 예산을 지원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행복도시락 제조와 배달을 맡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안양시는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양시의회와 협력, 지방정부 급식 제도 편입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안양시와 안양시의회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식사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사회 안전망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24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