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센터에 한덕수 국무총리 방문… 결식우려아동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응원

등록일 : 2024-08-08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센터에 한덕수 국무총리 방문…

결식우려아동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응원

 

한덕수 총리, 성북구 행복도시락센터서 결식우려아동 위한 도시락 제작 및 배달 과정 함께하며 현장 담당자 격려

행복얼라이언스“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확대하고,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 위해 실효성 있고 지속가능한 방안 마련해 나갈 것”

 

 

[사진 설명] 8일(목) 성북구 행복도시락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에서 다섯번째)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실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오른쪽에서 여덟번째), 송정아 성북구 아동청소년팀 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행복얼라이언스)

 

[2024.08.08]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8일(목),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성북구 소재 행복도시락센터를 방문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란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1개 기업, 88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서, 민관 협력으로 결식우려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대표 사업이다.

 

기업의 지원과 정부의 공공 행정력, 사회적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돌봄 사각지대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발굴, 전국의 행복도시락센터 32개를 비롯 50여 도시락생산 사회적기업을 통해 직접 제조한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하랑푸드는 성북구가 부지를 제공하고, SK가 설립을 지원했다. 하랑푸드는 HACCP 시설을 기반으로 양질의 도시락을 행복두끼 프로젝트 수혜 아동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덕수 총리의 이번 행복도시락센터 방문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행복얼라이언스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지하고,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수혜 공보실장, 박진호 사회조정실장 직무대리가 참석했으며,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송정아 성북구 아동청소년팀 팀장, 서준 성북구 아동청소년팀 주무관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가 함께했다.

 

한덕수 총리는 행복도시락센터 시설을 둘러본 뒤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도시락 제작 및 배송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과 위생을 고려해 조리된 반찬을 정성껏 포장하고 결식우려아동 가정에 배송하며 행복얼라이언스 사업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표했다.

 

한덕수 총리 및 관계자들과 함께한 티타임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권 밖 결식아동의 발굴과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사회 전체가 다 함께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 며,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정부가 더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은 “이번 방문이 복지 사각지대 아동 결식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및 참여기관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을 기회로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고 지속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