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행복얼라이언스 ‘2018 함께해서행복해’, 부산에서 2천 5백여명 참여 이끌며 성황리 개최

등록일 : 2018-12-29

행복얼라이언스 ‘2018 함께해서행복해’, 부산에서 2천 5백여명 참여 이끌며 성황리 개최

 

- 27일, 부산에서 일상 속 참여 이끄는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함께해서행복해’ 개최

- 기부 연계 플리마켓, 일상 속 나눔을 주제로 한 토크/뮤직콘서트에 2천 5백여 명 몰리며 열띤 분위기 

- 11월 10일(토)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연이어 개최하며 연말 나눔 분위기 조성 예정

 

27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행복얼라이언스 DAY - 함께해서행복해'에서 최광철 행복얼라이언스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플리마켓 방문객들이 행복얼라이언스에서 개발한 기부 연계형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설명] (상) 27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행복얼라이언스 DAY - 함께해서행복해'에서 최광철 행복얼라이언스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 플리마켓 방문객들이 행복얼라이언스에서 개발한 기부 연계형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2018-10-29] 기업과 개인이 함께 만드는 사회변화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27일(토)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DAY) – 함께해서행복해’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 - 함께해서행복해’는 토크&뮤직 콘서트, 50여 개 소셜벤처 및 소상공인 플리마켓을 통해 대중이 쉽고 즐겁게 기부 문화에 참여하도록 기획한 나눔 축제이다. 작년부터 시작한 ‘행복얼라이언스 데이’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개최 장소를 부산과 서울로 확대했다. 이번 부산 행사에는 플리마켓 방문자와 자원봉사, 기부 크라우드펀딩 등 행복얼라이언스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받은 콘서트 청중들까지 2천 5백여 명 참가자가 한 자리에 모여 일상 속 나눔과 아동 삶의 질 향상에 열띤 관심을 보였다.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함께해서행복해’ 콘서트는 최광철 행복얼라이언스 대표이자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이 막을 열었다. 최광철 대표는 “행복얼라이언스는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출범 2년 만에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로 성장하며 올 한해에만 결식 우려 아동에게 20만 개 행복도시락을 전달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결식 우려 등 아동 관련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토크•뮤직 콘서트에는 평소 기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연사와 아티스트가 참여해, 대중과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먼저 ‘나눔도 전염이 된다’는 메시지로 사회적 기업 비타민엔젤스 염창환 의학박사가 토크콘서트 포문을 열었다. 이후 천종호 판사가 ‘아동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청소년 재판 경험을 토대로 아동 행복을 위해서는 전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달하였고, 방송인이자 사회적기업 디엘레멘트 공동창업자 알베르토 몬디가 ‘욕실 속 작은 비누 하나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주제로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경험한 일상 속 나눔 이야기를 재치 있게 전하며 재미와 감동을 이끌었다.

 

뮤직 콘서트에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한지상, 가수 루나, 볼빨간사춘기, 10CM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기부와 나눔 활동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당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콘서트 장 주변에서 열린 플리마켓에는 부산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 청년 소상공인 50여 곳과 행복얼라이언스 소속 멤버사들이 참여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커피’의 콜드브루 테이스팅 세트, ‘마리몬드’ 리버서블 숄더백 등 행복얼라이언스에서 준비한 기부 연계형 상품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플리마켓 참가 셀러들은 수익금 일부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2018 행복얼라이언스 데이-함께해서행복해’는 11월 10일(토)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도 개최 예정이다. 염창환 박사, 알베르토 몬디가 서울에도 참여하는 가운데, 도서 출간 수익금을 기부하며 평소 사회 공헌에 관심을 보였던 유현준 건축가도 서울 청중들을 만난다. 태국에서 취약계층 아동 건강과 교육을 지원하는 반덱 재단(Baan Dek Foundation) 창립자인 니콜라 크로스타(Nicola Crosta)도 한국 청중을 찾아 아동 지원 필요성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영감 어린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뮤직 콘서트에는 2018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 BoA(보아), 솔로 가수 박정현, NCT Dream을 비롯해 뮤지컬배우 정선아•한지상이 서울 무대에도 출연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개인이 함께 힘을 합쳐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2016년 11월 출범한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다. 행복나눔재단이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라이온코리아, SM엔터테인먼트 등 4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