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행복얼라이언스-SK E&S, 전북 결식우려아동 667명 지원…’1년간 17만 6천 식’
등록일 : 2023-12-08
끼니 굶는 아이 없는 그때까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식사를 배달합니다
행복얼라이언스-SK E&S, 전북 결식우려아동 667명 지원…’1년간 17만 6천 식’
■ 끼니 해결 어려운 아이들 지원하고 아동 결식 문제 사회적 관심 높이고자 기획
■ 기업-지방정부-시민-지역사회 협력 통해 결식 문제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
■ 전라북도 결식우려아동 667명에 약 17만 6천 식 지원…도시락 지원 종료 후엔 지방정부가 지속 지원
(왼쪽부터)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전라북도 의회 강동화 의원, 자치분권포럼 이명연 이사장,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SK E&S ESG본부 류성선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행복얼라이언스]
[2023.12.08]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SK E&S와 협력해 결식우려아동 도시락을 위한 ‘전라북도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동 결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5,394여 명의 전국 결식우려아동에게 약 110만 식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 결식우려아동 667명으로, 1년간 약 17만 6천 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지역 내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 발굴을 맡았다. SK E&S는 도시락 제조를 위한 재원을 기탁했으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달 업무를 수행한다.
도시락 지원 기간 종료 후에는 전라북도가 대상자를 지방정부의 급식 지원 제도에 편입시켜 지속 지원한다. 자치분권포럼 및 전라북도 의회는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아동 추가 지원 필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지방정부에 전달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지속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진행된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에는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SK E&S ESG본부 류성선 본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 자치분권포럼 이명연 이사장, 전라북도 의회 강동화 의원이 참석, 아동 결식 문제의 완전한 해소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다졌다.
지원에 참여한 SK E&S는 2020년 9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가입 이래 구례, 예산, 김천, 대구 달서구, 대구 수성구, 서산, 당진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일조해온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 협력뿐 아니라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의 향후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끼니 지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발벗고 나서주시는 멤버 기업 SK E&S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회 안전망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