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SK텔링크, 결식우려아동 위한 동행…”아이들 위해 함께 나눠요”

▶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SK텔링크와 함께 사각지대 결식아동 위해 협력

▶ SK텔링크, 20일, 결식우려아동의 행복한 생활 위해 400만원 상당 블루투스 스피커 기탁해…

 ▶ 기부된 물품들은 행복도시락 지원 받는 200여명 결식우려아동들에게 가가호호 전달 예정

 

SK텔링크 관계자 이미지

 

[22-01-20]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국가대표 국제전화 00700을 운영하고 있는 통신 서비스 전문기업 SK텔링크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오늘(20일) SK텔링크로부터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스피커는 행복얼라이언스가 사각지대 결식아동들의 끼니 보장을 위해 멤버 기업과 정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지역 중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서구 내 200명 결식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대표적 과제 중 하나인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106개 기업, 36개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안전망으로, 기업의 재원과 정부의 공공행정력을 연결해 전국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멤버 기업들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사각지대 결식아동들의 결식문제, 주거환경, 학습 공백, 법률 문제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SK텔링크는 2018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멤버사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모아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는 생필품 패키지인 ‘행복상자 캠페인’에 19년부터 자사가 서비스하는 국제전화 무료 통화권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도 400만원 상당의 무료통화권을 기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에 나가있는 부모와 통화가 어려운 결식우려아동들을 지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들이 어느 하나 모자람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자원을 가진 멤버 기업들과의 협력에 집중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을 잡아준 SK텔링크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연결해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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