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SBI저축은행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에 행복도시락 지원

- 행복얼라이언스, SBI저축은행으로부터 5천만 원의 기부금 기탁 받아

- 기부금은 ‘행복두끼 프로젝트’ 등 결식우려아동 식사 지원에 사용 예정

 

 

[2021.12.16]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국내 굴지의 상호저축은행 SBI저축은행으로부터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을 위한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16일(목) 행복얼라이언스와 SBI저축은행이 함께한 기부금 전달식은 악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한 기업, 정부, 시민 그리고 사회적 기업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현재 106개 기업들이 함께 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 기업들의 현금, 현물, 자원봉사 등의 자원을 결집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 지원 및 기초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으로 협력 중인 SBI저축은행은 지난 4월, 행복얼라이언스가 지역 단위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각지대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지역인 대구광역시 서구에 기부금 3천 만원을 기탁한 데에 이어, 내년도 진행 예정인 결식우려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5천 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가까워진 방학에 결식우려아동들이 끼니 걱정은 덜어 두고 마음껏 즐거워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어준 SBI저축은행에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공감하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해주는 멤버 기업들과 우리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대표적 과제 중 하나인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106개 기업, 36개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연결하여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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